우크라이나 사태에 대한 브리핑을 통해 바이든 미국 대통령이 러시아에 추가 제재를 부과한다고 22일(현지시간) 말했다. 그는 "러시아의 행동은 우크라이나 침공의 시작"이라며 "추가 제재를 부과한다. 과거보다 강력한 제재를 가할 것이다. 러시아 금융기관, 국채, 개인을 제재할 것이다. 러시아 은행 2곳에 전면적 제재를 가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이어 "발트해 연안 국가에 추가 병력 및 장비 배치를 승인했다"며 "러시아의 침공이 계속된다면 더 큰 대가를 치르게 될 것이다. 우리는 러시아를 공격할 의도가 없으며, 이는 방어적인 조치"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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