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이 9일(현지시간) 암호화폐 규제 관련 행정명령에 서명한 것과 관련, 여러 인사가 다음과 같이 평가했다. -"암호화폐 보유 고객에 대한 보호와 시장 경쟁력을 논의하기 위한 건설적 행정명령이었다." -샘 뱅크먼 프라이드 FTX CEO -"정부가 암호화폐에 대한 접근방식을 조정할 필요가 있다고 인정했다는 게 놀라웠다. 업계에 전환점이 될 수 있다." -브래드 갈링하우스 리플 CEO -"정부의 이 같은 접근방식을 환영한다. 우리는 기관과 협력할 준비가 돼 있다." -제리 브리토 코인센터 전무이사 -"이번 발표는 암호화폐 업계의 우려를 크게 덜어줬다. 업계의 주요 관심사는 규제가 성급히 마련되거나 기존에 없었던 불리한 제한 조치가 나올 것인지 여부였으나 (행정명령에는) 포함되지 않았다." -제이크 체르빈스키 미국 블록체인협회 정책 총괄 -"이번 행정명령에 따른 비트코인의 안도 랠리는 지속되지 않을 것이다. 더 많은 규제가 다가오고 있다." -피터 시프 유로퍼시픽캐피털 CE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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