암호화폐 거래소 비트멕스(BitMEX)의 독일 은행 뱅크하우스 폰 데어 하이트(Bankhaus von der Heydt, BVDH) 인수 계획이 무산됐다고 더블록이 보도했다. 양사 간 상호 합의 하에 인수 계획을 철회했다는 소식만 나왔을 뿐 구체적 이유는 명시되지 않았다. 앞서 1월 비트멕스는 양사가 인수 계약에 서명을 완료했으며 현재 독일 금융감독청(BaFin)의 승인을 받고 있다고 밝힌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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