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선비즈에 따르면 금융감독원이 가상자산거래소 ‘코빗’에 실명 입출금 계정(실명계좌)을 발급한 신한은행에 대한 검사에 나선다. 금감원 관계자는 “신한은행에 대한 검사가 예정돼 있다”며 “자금세탁방지 전반에 대해 들여다 볼 것”이라고 말했다. 이번 검사는 일반은행검사국이 아닌 자금세탁방지실을 통해 진행된다. 신한은행은 최근 금감원으로부터 실명계좌 발급과 관련한 자료를 다음 주까지 제출하라는 요청을 받고 준비하고 있다. 금감원은 가상자산거래소에 실명계좌를 발급한 은행 중에서 NH농협은행에 올해 3월 정기검사를 진행했다. 케이뱅크는 현재 한국은행과 금감원이 공동으로 검사를 진행 중이다.
원문출처 : https://coinness.live/news/103406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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