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산 절차를 진행 중인 암호화폐 대출 플랫폼 셀시우스의 경영진이 고객 자금 상환을 위해 신규 래핑 토큰 발행을 고려 중이라고 더블록이 유출된 경영진 녹취록을 인용해 전했다. 녹취록에 따르면 이들은 고객 상환 자금에 대해 래핑된 Cx토큰 발행을 구상하고 있다. 예컨대 비트코인 상환을 기다리는 고객에게 CxBTC 토큰을 제공하는 식이다. 또한 래핑된 토큰이 거래 플랫폼을 통해 거래되도록 지원한다는 계획이다. 해당 녹취록을 유포한 셀시우스 고객 Tiffany Fong은 "이는 9월 초 확보한 것으로, 이후 경영진의 계획이 바뀌었을 수도 있다"고 부연했다.
원문출처 : https://coinness.live/news/10416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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