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BS가 입수한 금융위 금융정보분석원 보고서를 인용, "휴대전화 결제 서비스 시장 점유율 1위 업체 다날이 발행한 페이코인(PCI) 19억개 가운데 결제 용도로 사용됐거나 가상화폐 거래소에서 거래된 물량은 2억개가 조금 넘는 수준이다. 그런데 이 물량의 3배가 넘는 6.9억 개 정도가 제3자에게 넘어간 것으로 파악됐다. 현재 시세 기준 2,700억원 규모다"라고 전했다. 보도에 따르면 이와 관련 금융위가 "이 자금이 불법적으로 쓰일 우려가 있다. 누구에게 준 건지 밝혀달라"고 요구했지만, 다날은 회사 간 비밀 유지를 전제로 맺은 계약이라 밝히긴 어렵다고 답했다.
원문출처 : https://coinness.com/news/10557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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