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美 법원, SEC vs 리플 소송 전문가 증언 배제 신청 판결..."유리한 쪽 없다"

by 코인니스 posted Mar 07, 20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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링크주소 https://coinness.com/news/1056064
암호화폐 전문 미디어 유투데이에 따르면, 미국 증권거래위원회(SEC)와 리플(XRP)이 진행 중인 '미등록 증권 판매' 소송 담당 판사 아날리사 토레스(Analisa Torres)가 최근 원고와 피고 측이 제기한 '전문가 증언 배제 신청'(Daubert Motions) 관련 판결을 내렸다. 이와 관련 미디어는 "이날 판결이 원고와 피고 어느쪽에게 유리하게 작용할 수 있는 정도는 아니었으며, 양측이 제기한 신청 중 일부만이 인용되고 나머지는 기각됐다. 다만, 리플 측이 제기한 '패트릭 두디'(Patrick Doody)의 증언 배제 신청이 인용된 것은 주목할만한 부분"이라고 진단했다. SEC는 앞서 XRP 토큰 구매자들의 '리플 측에 의존하는 토큰 상승 기대치'를 분석하기 위해 패트릭 두디를 고용한 바 있지만, 법원이 리플 측의 신청을 인용함에 따라 두디의 증언은 법정에서 활용될 수 없다. 이와 관련 리플 지지자로 유명한 미국 암호화폐 전문 변호사 제레미 호건(Jeremy Hogan)은 "SEC가 XRP 토큰 구매자들의 '타인에 의한 수익 기대치'를 증명할 수 있는 유일한 전문가 증언이 배제됐기 때문에 이번 소송에서 SEC는 어려운 위치에 놓이게 됐다"고 평가했다.


원문출처 : https://coinness.com/news/105606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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