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일 글로벌 암호화폐 시가총액이 1조 달러를 재차 반납한 가운데 암호화폐 전문 미디어 크립토슬레이트가 "실버게이트의 자발적 청산 결정, 미국 연방준비제도(Fed·연준)의 최근 매파적 발언 등의 영향으로 글로벌 암호화폐 시가총액은 다시 1조 달러 아래로 내려 앉았다. 암호화폐 대장 격인 비트코인 역시 매도세가 시장을 주도하며 22,000 달러선을 반납했다"고 진단했다. 미디어는 "글로벌 암호화폐 시가총액이 1조 달러선을 반납한 것은 2월 13일 이후 약 1개월 만이다. 당시 약세 심리는 미국 증권거래위원회(SEC) 등 규제기관들의 BUSD 및 팍소스 제재 조치에서 비롯됐었다. 실버게이트의 파산과 연준의 매파적 발언 등으로 거시적 불확실성이 커져 가고 있으며, 암호화폐 구매자들은 포지션을 종료하기 위해 움직이고 있다"고 설명했다.
원문출처 : https://coinness.com/news/10563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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