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트코인닷컴에 따르면 인도중앙은행(RBI) 총재 샤크티칸타 다스(Shaktikanta Das)가 "인도중앙은행 디지털화폐(CBDC)의 사용자가 현재 약 150만 명에 달한다"고 밝혔다. 총재는 "현재 30만 개가 넘는 가맹점에서 CBDC 결제를 지원하고 있으며, 26개 도시의 13개 은행을 통해 시범 운영이 진행 중"이라고 덧붙였다. 인도중앙은행은 지난해 11월 기관 사용자를 대상으로 디지털 루피 파일럿을 시작한 바 있으며, 12월에는 개인으로 범위를 확대했다. 다스는 "올해 12월까지 일일 CBDC 거래수 100만 건을 목표로 삼고 있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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