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증권거래위원회(SEC)의 조사를 받고있는 것으로 알려진 디파이 프로토콜 반 브릿지(BarnBridge)가 규제 당국의 법적 조치 및 벌금과 관련해 투표를 진행하고 있다고 코인데스크가 보도했다. 반 브릿지 프로토콜 측은 "SEC 명령 준수를 위해 필요한 모든 조치를 취할 수 있도록 이를 위한 투표를 시작했다"고 설명했다. 이에 따라 트레저리를 청산하고 프로토콜 창업자가 토큰을 배포(대상자는 미공개)할 수 있도록 허용하는 등의 내용에 대한 투표가 진행되고 있다. SEC 조사 관련 위반 사항 등 명확한 내용은 공개되지 않았으나, 미디어는 "SEC가 개입했다는 것은 규제 기관의 눈에는 반 브릿지가 미국 투자자에게 일종의 증권 상품을 제공한 것으로 보인다는 것"이라고 설명했다.


원문출처 : https://coinness.com/news/107327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