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핌] 정경환 기자 = 남궁훈 카카오 대표 내정자가 “카카오 주가가 15만 원이 될 때까지 최저임금만 받겠다”고 선언했다. 남궁 내정자는 10일 페이스북을 통해 “(대표로서) 카카오에 좀 더 마음과 의지를 담을 수 있는 방법을 브라이언(김범수 카카오 의장)과 상의했다”이같이 밝혔다. 최근 카카오페이 임원진의 자사주 대량 매도 논란과 관련해 ‘책임경영’ 의지를 드러낸 것으로, 카카오 공동체(그룹) 차원의 재발방지 의지를 표현하는 취지로 풀이된다. […]
원문출처 : https://www.blockmedia.co.kr/archives/21226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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