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시스] 김재영 기자 = 러시아의 안톤 실루아노프 재무장관은 14일 국채 이자를 지불할 충분한 자금이 있지만 서방 제재로 외환 지불이 안 되면 러시아 루블화로 이자를 낼 것이라고 말했다. 그러면서 서방 여러 나라들이 경제 제재라는 수단을 동원해 조직적으로 러시아의 디폴트(채무불이행)을 유도하고 있다고 비난했다. 이어 이는 경제적 논거가 없는 ‘인위적 디폴트’라고 주장했다. 러시아 루블화는 2월24일 우크라이나 침공 직후부터 […]
원문출처 : https://www.blockmedia.co.kr/archives/21767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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