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시스] 류난영 기자 = 미 소비자물가지표(CPI)가 시장 전망치를 밑돌면서 원·달러 환율이 하루 새 10원 가량 하락하며 1290원대로 내려섰다. 14일 서울 외환시장에서 원·달러 환율은 전 거래일(1306.0원) 보다 9.7원 내린 1296.3원에 거래를 마쳤다. 이날 환율은 전거래일 보다 14.0원 내린 1292.0원에 개장했다. 전날에 이어 2거래일 연속 하락한 것이다. 환율이 1300원 아래로 내려온 것은 지난 5일 이후 7거래일 만이다. […]
원문출처 : https://www.blockmedia.co.kr/archives/27969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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