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실리콘밸리=뉴스핌] 김나래 특파원 = 미국 뉴욕증시는 10일(현지시간) 하락세로 마감했다. 뉴욕증권거래소(NYSE)에서 다우존스30산업평균지수는 전장보다 345.22포인트(1.07%) 하락한 3만1909.64로 마감했다. 대형주 위주의 스탠더드앤드푸어스(S&P)500지수는 56.73포인트(1.45%) 빠진 3861.59, 기술주 중심의 나스닥 종합지수는 199.47포인트(1.76%) 급락한 1만1138.89로 집계됐다. 시장은 유동성 위기를 겪고 있는 실리콘밸리(SVB) 파이낸셜그룹의 사실상 파산 소식에 투자심리가 위축됐다. 미국 캘리포니아 주정부는 실버게이트 파산으로 연쇄 자금위기를 겪고 있는 SVB파이낸셜과 그 자회사 SVB의 […]
원문출처 : https://www.blockmedia.co.kr/archives/30147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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