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실리콘밸리=뉴스핌]김나래 특파원=미국 뉴욕증시는 17일(현지시간) 일제히 하락세로 마감했다. 뉴욕증권거래소(NYSE)에서 다우존스30산업평균지수는 전장보다 384.57포인트(1.19%) 하락한 3만1861.98로 마감했다. 대형주 위주의 스탠더드앤드푸어스(S&P)500지수는 43.64포인트(1.10%) 내린 3916.64, 기술주 중심의 나스닥 종합지수는 86.76포인트(0.74%) 빠진 1만1630.51로 집계됐다. 뉴욕증시는 은행권의 불안감이 지속되며 투자심리가 위축됐다. 유럽의 크레디트스위스(CS)와 미국의 ‘퍼스트 리퍼블릭 은행’의 주가가 크게 흔들리면서 분위기가 더욱 냉각됐다. 신용평가사 피치는 퍼스트 리퍼블릭 등급과 관련해 ‘부정적 관찰 대상’ […]
원문출처 : https://www.blockmedia.co.kr/archives/30356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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