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시스] 김예진 기자 = 일본의 6월 소비자물가지수(CPI)가 전년 같은 달 대비 3.3%로 3.0%인 미국을 앞질렀다. 만성 디플레이션 그림자에서 벗어나려는 일본이 약 8년 만에 미국 CPI를 넘어서는 두드러진 수치가 나왔으나, 자세히 들여다보면 빠진 부분이 있다. 임금 상승이다. 지난 21일 니혼게이자이신문(닛케이)은 8년만에 미일의 CPI가 역전됐지만 일본의 임금 상승은 초라하다고 지적했다. 신문은 “기시다 후미오(岸田文雄) 정권이 지향하는 ‘물가와 임금의 […]
원문출처 : https://www.blockmedia.co.kr/archives/33689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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