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욕=박재형 특파원] 몬테네그로 법원이 테라폼랩스 창업자 권도형의 범죄인 인도 승인을 취소했다고 19일(현지시간) 더블록이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몬테네그로 항소법원은 권도형 변호인단의 항소를 받아들여 고등법원의 결정을 무효화하면서 그에 대한 범죄인 인도 승인을 취소했다. 항소법원은 성명을 통해 고등법원 판결의 명확한 이유와 사실관계가 부족하다는 점 등 법적 절차상의 문제를 지적했다. 항소법원은 권도형이 신속 인도 절차에 동의하는 등 한국 측 요청이 […]
원문출처 : https://www.blockmedia.co.kr/archives/4304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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