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시스 김형섭 기자] 홍콩 H지수를 기초자산으로 한 주가연계증권(ELS)에서 올해 상반기에만 수조원대의 손실이 예상되고 있는 가운데 금융당국이 주요 판매사들을 대상으로 이번주부터 현장검사에 나섬에 따라 불완전판매 여부가 드러날지 주목된다. 사전점검에서 12개 주요 판매사들의 관리체계상 미비점을 다수 확인한 금융당국은 금융회사의 위법사항이 확인될 경우 엄중히 책임을 묻겠다는 방침이어서 향후 고강도 제재도 예상된다. 금융감독원은 국민·신한·하나·농협·SC제일 등 5개 은행과 한국투자·미래에셋·삼성·KB·NH·키움·신한 등 […]
원문출처 : https://www.blockmedia.co.kr/archives/44116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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