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시스 남주현 기자] 중동 확전 우려에 대만해협 긴장감, 북한 도발까지 더해지며 높아진 지정학적 리스크에 금융시장이 출렁였다. 코스피와 코스닥은 파랗게 질렸고, 환율은 12원 가까이 솟구쳤다. 채권시장은 일제히 약세를 보였다. 16일 유가증권시장은 전 거래일 28.40포인트(1.12%) 하락한 2497.59에 장을 마쳤다. 지수가 2500선 아래에서 마감한 것은 지난해 12월7일(2492.07) 이후 약 한 달 만이다. 지수 하락을 견인한 것은 외국인과 기관이다. […]
원문출처 : https://www.blockmedia.co.kr/archives/4472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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