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욕=뉴스핌] 김민정 특파원 = 미국 뉴욕증시에서 주요 지수가 9일(현지시간) 혼조세로 마감했다. 3월 소비자물가지수(CPI) 공개를 하루 앞둔 시장에서는 긴장감이 역력했다. 뉴욕증권거래소(NYSE)에서 다우존스30산업평균지수는 전장보다 9.13포인트(0.02%) 내린 3만8883.67에 마감했다. 반면 대형주 위주의 스탠더드앤드푸어스(S&P)500지수는 7.52포인트(0.14%) 오른 5209.91, 기술주 중심의 나스닥 종합지수는 52.68포인트(0.32%) 상승한 1만6306.64에 거래를 마쳤다. 투자자들의 관심은 내일(10일) 개장 전 공개되는 미국 3월 CPI 지표에 쏠려 있다. 미 […]
원문출처 : https://www.blockmedia.co.kr/archives/50109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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