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일 송치형 두나무(업비트 운영사) 이사회 의장의 사기 등 혐의 항소심 2차 공판이 열렸지만 검찰 공소장변경허가신청의 허부(허가 여부) 결정은 이뤄지지 않았다.서울고법 형사1-3부(부장판사 이승련 엄상필 심담)는 이날 공판에서 “4월15일(금) 오전 11시 반 (3차) 공판에서 검찰의 공소장변경허가신청에 대한 허부를 결정하겠다”고 밝혔다.재판장 심담 부장판사(주심 엄상필 부장판사)는 “검찰의 공소장변경허가신청에 대해 검찰과 변호인 양 측이 신중을 기하기로 한 것 같아서 시간을 넉넉하게 가질 수 있도록 다음 기일을 (멀리) 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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