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 많이 사용하는 지표로는 스토캐스틱이 대세라
RSI에 대한 관심도가 상대적으로 적습니다. 하지만
개인적으로 RSI는 필수적인 툴이라고 생각합니다.
RSI의 사용법은 크게 세 가지로 나뉩니다.
1. 과매수, 과매도 감지 : 70이 넘으면 과매수, 30 아래면 과매도.
2. RSI 50
주변에 보면 RSI를 1번 용도로만 사용하고 계시는 분들이 많던데,
RSI 사용시 지표에 반드시 그어야 할 가로줄이 바로 50선입니다.
(이렇게..)
RSI 50은 MACD zero point와 비슷한 맥락이며 그만큼 중요한 지점입니다.
MACD와 마찬가지로 RSI 50을 뚫고 오르면 매수 signal, 뚫고 내리면 매도 signal로 해석할 수 있습니다.
모든 지표가 그렇듯 장기적인 관점에서 더 잘 맞습니다.
3. stochastic과의 병행
RSI와 stochastic은 계산방식이나 형태상 서로 유사한 지표입니다.
두 지표 사이의 대표적인 차이는 바로 변동성인데, stochastic이 RSI에 비해서 변동성이 큰 지표라 말할 수 있습니다.
두 지표 모두 비슷한 과매수, 과매도 signal을 줍니다.
가끔 두 지표의 signal이 겹칠 때가 있는데, 그때 signal의 신뢰성은 매우 커집니다.
이렇게..
(설정값에 따라 차이가 생기겠지만 저는 특별한 일이 없으면 기본설정으로 사용합니다.)
물론 100% 완벽한 지표는 없으니 맹신은 금물이나, 추세나 상황에 맞게 잘 사용하면 도움이 많이 되실 겁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