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봉상 대추세에 있어서 하락장세가 오랜기간 지속되다보니

 

가격이 하락할때에도 수익을 얻을 수 있는 선물에 관심을 가지시는 현물러분들이 많이 보입니다

 

제가 2018년 초에 생각했던 것과 동일하게

 

내가 매매를 잘만 한다면 가격이 오르든 내리든

 

수익을 얻을 수 있다는 매력을 가진 것이 선물거래이기때문에 하락장세에서 수익을 얻기 쉽지않은

 

현물거래구조상 한번쯤은 어떻게 거래가 진행되는 것일까 하고 궁금증을 가지거나

 

소액으로나마 한번 시도해볼까 생각하시는 분들이 많을텐데

 

나름 오래된 선물러로서 몇자 적어봅니다

 

선물거래에 있어서 여러분이 가진 시드가 얼마인지는 중요하지 않습니다

 

이건 당연히 현물거래에서도 공통적으로 적용되고 비단 코인투자 뿐만 아니라 투자가 진행되는 모든 곳에 있어서

 

동일하게 적용되는 부분이겠지만

 

 

가령 예를들어 본인이 가진 시드가 천만원이라고 가정하고 시작한다면

 

그 천만원은 굉장히 힘이 약한 천만원입니다

 

그말이 무슨말이냐

 

영화 대사에서도 많이 나왔지만 주식과 코인시장은 그야말로 전쟁터입니다

 

그런 전쟁터에 나서는 병사가 훈련이 잘 되어있지 않다고 하면

 

그 병사의 인원수가 100명이든 1000명이든 10,000명이든

 

전쟁에 나가서 승리할 가능성은 극히 낮아집니다

 

시드를 병사에 대입해서 생각해보면

 

선물을 처음 시작하시는 분들의 병사는 아주 최하급에 속하는 실력을 가진 병사입니다

 

한번도 전쟁터에 안나가본 핏덩이들이라는 소리죠

 

그럼 결국 중요한것은 병력이 얼마가 있든 훈련을 잘 시키는 것이 필요하다는 소리가 되고

 

시작하자마자 가진 시드를 전부 때려박아서 매매 노하우를 쌓는 방법은 굉장히 비효율이고 멍청한 행동이 되어버립니다

 

가진 시드의 일부만을 투입해서 마치 병사들을 훈련시키는 것처럼 선물거래라는 전쟁터에 나가서 싸우게끔 만들고

 

어떻게하면 그 전쟁에서 승리하고 피해를 덜 볼 수 있는지에 대한 훈련이 먼저 필요합니다.

 

 

 

다시 말씀드리지만 지금 당장 가진 시드는 크게 중요하지 않습니다

 

100만원만 가지고 있더라도 잘 훈련된 병사들이라고 하면 수천 수만대군을 무찌르고 수익이 되어서 승전보를 가져오겠지만

 

1억을 가지고 있더라도 잘 훈련되지 않은 허접한 병사들이라고 하면 단 수백명의 군사들에게 패배하여 손실로 패전소식을 알려올 수도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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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병선승이후구전

패병선전이후구승 

 

승리하는 병사는 먼저 승리할 수 있는 상황을 만든 후에 전쟁에 임하고,

패배하는 병사는 먼저 전쟁을 일으킨 뒤에 승리를 바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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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자병법에 나오는 유명한 말입니다

 

 

 

병사들을 잘 훈련시켜서 정예병사로 만든다음 이길 수 있는 조건이 되었을때 전쟁터에 나가는 판단이 필요합니다

 

노하우를 많이 쌓아서 수익을 얻을 수 있게끔 만들어 놓고 수익을 얻기 좋은 자리가 나왔을때 매매를 진행해야 된다는 소리가 되겠죠

 

아무쪼록 만만하게 보고 쉽게 들어와서 수익을 얻을 수 있는 그런 곳이 아니니 잘 판단하시기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