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진 에서 성공 할 확률이 0.1%라는 이야기가 있더군요.
상위 1%에 드는 고수도 생존하지 못할 수도 있다는 건데요.
수년 동안을 여기저기 기웃거리며 깨지기를 반복하다가 이렇게 나가다가 거지 될 수도 있겠다는 생각에 지난 달부터 집 가까운 회사에 일자리를 구해서 출근했습니다.
완전히 처음 접하는 일이라 아직도 배우고 사고치고를 반복중입니다.
사장님이 할만 하냐고 물으시는데 밥값이나 하고 있는지 모르겠다고 대답했습니다.
지난 10일이 월급날인데요
하위 1%인 생초보에게도 당연히 월급이 나오네요.
누구나 알고 계시는 현실이지요.
매매하는 것에 비해 육체적으로는 피곤하지만 충분히 견딜만 하고 정신적으론 매우 평온하네요.
오늘 모처럼 가족들 좋은 곳 데리고 가서 외식이라도 하고 올 생각입니다.
오늘 하루도 잘 마무리 하시고 행복한 저녁 보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