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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오늘의 코인 이슈
'비트코인 시세 고공행진, 반면 이더리움은 주춤... 왜?'

이더리움 스테이킹.png
최근 시가총액 1위 비트코인 시세가 고공행진하고 있는 반면, 시가총액 2위인 이더리움의 상승폭은 비트코인보다 42%가량 낮은 것으로 나타났다. 그 원인은 이더리움 스테이킹 보상이 역대 최저치를 기록하며 투자 매력도가 떨어진 탓으로 보인다.

지난 25일 코인마켓캡에 따르면 비트코인 시세는 최근 일주일동안 20% 상승했다. 반면 그동안 이더리움은 14% 오르는 것에 그쳤다.

일반적으로 두 가상자산은 대장주로 함께 묶여 동반 상승하는 경향이 있다. 하지만 이번 장세에서는 이더리움이 상대적으로 약세를 띠고 있다.



'이더리움 스테이킹 수익률 역대 최저'

 

이더리움 부진은 스테이킹 수익률 저조가 촉발했다는 진단이 나온다. 특히 최근 고금리 기조에 따라 급등한 국채 수익률이 이더리움 침체를 부각한다는 것이 뒷받침이다.

실제로 금융 시스템 전반에 걸쳐 주요 기준 역할을 하는 10년 만기 미국 국채의 수익률은 현지시각으로 23일 장중 최고치인 5.022%를 기록하였다. 연방준비제도(Fed연준)의 금리 인상 정책과 물가 압력 등으로 인해 고점을 경신했다.

반면 이더리움 스테이킹의 연간 수익률은 이달 기준 3%에 그쳤다. 최근 10개월 이래 가장 낮은 수준이다. 지난 2022년 이더리움 스테이킹 수익률이 18%였던 것과 비교하면 1/6수준이다.

니콜라오스 파니기르초글로우 JP모건 분석가는 "전통 금융자산의 수익률이 상승하는 상황에서 그보다 낮은 이더리움 스테이킹 수익률은 이더리움 투자에 대한 매력을 하락시킬 수 밖에 없다"고 지적하였다.

이는 이더리움 블록체인이 작년 9월부터 지분증명(PoS)합의 알고리즘을 채택한 영향이다. 지분증명은 스테이킹한 가상자산의 비율에 따라 그 대가로 이자를 지급받는 방식이다.

이더리움은 해당 방식에 따라 스테이킹 보상 이자를 제공중인데, 스테이킹 수요가 증가하면 이율은 낮아진다.

가상자산 리서치 업체 카이코는 "이더리움을 스테이킹하려는 수요가 거의 꽉 찼다. 검증자가 많으면 보상도 낮아진다. 현재 이더리움 스테이킹 이율이 낮은 것은 검증자 풀이 다 찼다는 것을 의미한다"고 분석하였다.



'이더리움 창시자와 발행재단, 보유 물량 매각'

 

이더리움 창시자와 발행 재단이 보유한 이더리움 물량을 매각한 소식도 시세 부진에 일조했다.

비탈릭 부테린 이더리움 창시자와 연관된 지갑 주소는 최근 이더리움 3999개(한화 약 85억원)를 거래소로 이체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더리움 발행 재단 역시 지난 9일 자체 보유한 이더리움 1700개(한화 약 36억원 규모)를 판매한 사실이 드러났다.

해당 물량은 매도 압력을 가할 정도의 규모는 아니지만 발행 재단이 직접 매도했다는 사실이 일부 투자자에게는 실망감으로 다가왔다. 즉 투자심리를 위축할만한 재료가 생긴 셈이다.

부테린 창시자는 이에 대해 사적인 목적이 아니라고 해명했으며 "2018년 이후로 사적인 이익을 위하여 보유한 이더리움을 매도하지 않았다"며 "항상 자선단체나 비영리 단체 또는 기부를 위해 이더리움을 이체했고 이를 받은 수령인이 매도한 것"이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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