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0k 초반 터치할 때 나온 이야기가 추세 깨졌다.

30k 간다. 33k 간다. 크게 떨구고 간다.

나름 근거 있는 의견을 제시 했다고는 하나

당장은 40, 38k 매수벽 뚫기도 어렵지.

목표를 정해놓고 스탑로스든 손절이든 해야

되는데 그런 선동글에 의해 갈대 같이 쉽게

손절하는 습관을 고치지 못 한다면 여기서

추후 더 상승한다해도 얼마 못 먹는다.

오히려 원금만 지켜도 다행일거다.

 

제목과 관련해서 잡설 가겠다.

단순 거래량을 놓고 보면 이게 거래량이

많으면 많을수록 유동성 공급이나 가격상승

또는 지지 등 다방면으로 좋은 게 맞다.

거래량이 낮으면 그 반대가 되겠지.

근데 여기서 한 가지 간과하게 되는게

거래량이 낮아도 일부 다수의 고래들이

이미 많이 저점매수를 했고,

고래든 개미든 물량을 조금씩 풀 때는

호가창이 얕아지기 때문에 위든 아래든

큰 무빙이 나올 수 있고,

팽팽한 긴장으로 횡보 후 수렴을 마칠 땐

한 방향으로 크게 갈 수 있다는 점에서

무조건 거래량 낮다고 부정적으로 해석할

필요는 없다는 거다.

 

어제 같은 경우도 비트 만 개 이상이 청산

되면서 수렴 후 하방했지만 내린 가격과는

반대로 거래량은 늘었지.

그럼에도 다시 반등하는 힘은 약했고,

결국 고래들끼리 싸움에 새우 등터진 겪인데.

10월 상승 같았으면 비트 도미 오르며 흡성

나왔겠지만 비멕이나 비파 얘들은 중국 묻은

거래소고 중국 묻은 알트들 수급도 채워주며

바낸, 코베에 질세라 우리도 있다는 걸

잊지말라구 시전을 해줬다.

 

시간이 나면 이더스캔이나 지갑추적 해서

형들 한테 좀 더 객관적 자료를 보여주겠지만

굳이 그럴 필요는 못 느낀다.

상승장은 그냥 흐름에 맡기고 관련 뉴스나

소식만 잘 챙기면 그걸로 땡이니.

또 몇 몇 형은 나보고 대단해요 하겠지.

많이 부담되니까 그런 표현은 자제바람.

걍 잘 봤습니다. 같이 롱차 합시다.

이런 걸로도 충분히 고마우니.

 

여튼 내가 하고픈 말은 뭘 하나 보더라도

하나만 보지말고 여러가지 취합해서 보면

정확도가 더 올라간다는 것이고,

거래량도 총알 두둑한 세력이 맘만 먹으면

충분히 주작 가능하니 여기 하나에 너무

꽃혀서 맹신하지 않길 바래.

매물대나 오더북도 마찬가지다.

 

미리 현물 매수, 매도 주문을 걸어 놓았지만

시장가 주문과 선물 롱숏이라는 부수적인

카드가 있기에 지금 장이 이렇다고해도 언제

급격히 바뀔지 모른다.

그렇기에 오를수도 내릴수도 두 가지 다 염두

해야 선물은 청산을 피할 수 있겠지.

 

미국 CPI 가 예상치 부합 하면서 큰 무빙이

나오지 않았다. 이제는 fomc 와 금리에 주목

하게 되겠지. 세력은 자잘한 것에서부터 큰 것까지

모든 재료를 다 써서 개미들을 털고 또 털것이다.

그런 재료로 거래량도 만들어가고 있고.

 

매물대와 오더북은 오전과 크게 다르지 않다.

세력도 한 박자 숨을 고르는 모습이 아닌가 한다.

바낸, 오케이엑스 거래소 보면 지속적인 런치풀과

국내거래소의 상장만 봐도 여전히 장은 강하게

돌아가고 있고 그런 의지가 보인다.

적어도 내 생각으로는.

 

글을 쓰다보니 거의 다 와가네.

평안한 밤 되시길.

폰으로 쓴다고 평소보다 스압 약했다.

스고이.

 

 

* 요약

41~43k 박스권 예상

40~41k 분할매수 좋은 구간

43~44k 분할매도 좋은 구간

으로 예상.

사요 팔아요 알트 뭐가 좋아요 이런 질문은

하지마라. 노코멘트다.

불장, 상승장이라해도 수익내기 쉽지 않다.

여전히 롱관점이다. 롱차롱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