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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양대 가상자산(암호화폐) 거래소인 빗썸과 업비트의 지난해 실적이 공개됐다.

지난해 시장 상황침체로 매출이 60% 이상 감소한 가운데 빗썸은 당기순이익 흑자 전환에 성공했다.

반면 업비트는 순이익이 90% 이상 줄어든 것으로 나타났다.

20일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에 따르면 비덴트는 연결감사보고서를 통해 빗썸 운영사 빗썸코리아(구 비티씨코리아닷컴)의 지난해 매출액이 1447억 4000만 원이라고 밝혔다.

이는 직전년도 약 3917억 원 대비 60% 이상 감소한 수준이다.

비덴트는 빗썸코리아 모회사인 빗썸홀딩스 지분을 34.24% 보유한 곳이다.

 

같은 기간 업비트를 운영하는 두나무의 영업수익은 1402억 5145만 원으로 집계됐다.

직전년도인 4795억 8679만 원 대비 70% 줄어든 것이다. 영업수익은 일반적인 순매출로 보면 된다.

이번 실적은 두나무 지분을 22.4% 보유한 카카오가 연결감사보고서를 통해 공개했다.

 

다만 빗썸의 당기순이익은 130억 9100만원으로 흑자 전환에 성공했다. 2018년도에는 2054억 원의 당기순손실을 낸 바 있다.

비용절감을 통한 대대적인 효율화 작업이 실적 개선을 이끈 것으로 보인다.

빗썸 관계자는 “흑자 전환의 경우 무엇보다 수수료체계를 원화로 일원화하고 상반기 대대적인 효율화와 비용절감에 나선 효과”라며 “하반기에도 꾸준한 상장과 거래량, 회원 확보를 통해 경쟁력을 강화했다”고 설명했다.

지난해 말 빗썸이 국세청이 부과해 전액 납부했던 803억 원 규모의 세금은 반영되지 않았다. 빗썸이 조세심판원에 심판 청구를 제기해 구제절차가 진행되고 있어 이연시켜 자산에 계상하기로 했다.

 

같은 기간 두나무의 당기순이익은 94억 5627만 원으로 직전년도인 1375억 4083만 원 대비 90% 이상 급감했다.

업비트가 지난해 11월 580억 원 규모의 이더리움을 분실했고, 이를 회사 자산으로 충당하기로 한 만큼 영향을 미쳤을 것이란 추정이 나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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