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earch
조회 수 245 추천 수 2 댓글 1

image.png

(비트코인 시세와 롱/숏 포지션 사이즈)

 

대다수 선물 투자자들은 다른 이들의 눈치를 보고 싶어한다.

 

그 이유는 나혼자 다른 길로 가기엔 심리적으로 불안하기 때문이고, 대세를 따르면 승률이 오를 것 같기 때문이다.

 

그러나, 이는 위험한 생각이다.

 

데이터는 대다수 선물 투자자들이 바보같이 움직인다는 것을 보여주고 있다. 

 

1) 본격적인 랠리 시작 직전 구간

최적의 롱 포인트이지만, 롱들은 무서워서 도망쳤고, 숏들은 계속 증가. 

 

2) 최적의 숏 포인트

숏 포지션은 역대 최저치. 롱 포지션이 많은 것을 볼 수 있다.

 

3) 급락장 단기 바닥

급락장이 끝나고 이제 곧 추세 전환이 될 지점에서 늘어나고 있는 숏 포지션. 이들 대부분은 이후 큰 폭의 반등으로 청산되었을 것이 뻔하다.

 

4) 숏 진행 중간 포인트

급락세가 이미 절반 이상 진행되었는데, 뒤늦게 늘고 있는 숏 포지션. 추격숏. 그래도 이들은 수익은 보았을 것이다.

 

5) 1차 반등장

1차 반등이 이루어지고 있는데, 역대 최대 규모의 숏 포지션. 흐름을 못읽은 자에게 남는 건 청산 뿐이다.

 

6) 단기 바닥

단기 바닥에서 늘고 있는 숏 포지션이 보이는가? 이후 급하게 빼고 있는 모습을 확인할 수 있다.

 

롱도 마찬가지.

 

저점에서 롱이 줄고, 고점에서 롱이 느는 흥미로운 현상을 관찰할 수 있다. 

 

즉, 비쌀 때 사고, 쌀 때 팔고 있는 것.

 

장기 하락장의 어깨 구간. 

 

기간 조정 속에 느린 하락이 일어나는 장세에서 급격히 늘어난 롱 포지션. 

 

도대체 왜 이러는 걸까?

 

돈을 잃고 싶어서 환장한걸까?

 

롱/숏 진영 모두 제정신을 차리고 제대로 흐름을 타기 시작한 건 올해 7월 23일 이후다. 

 

즉, 롱/숏 진영은 지난 1년 기간의 대부분을 술에 만취하기라도 한 듯, 흐름과 반대되는 매매만 지속하다가,

 

이제 제대로 매매하기 시작한지 2주 정도 되었다. 

 

52주 중 50주 반대 매매, 2주 정상 매매. 

 

대다수 선물 투자자들이 돈을 못벌 수 밖에 없다는 것은 자명해 보인다.

 

여전히, 비파 롱 & 숏 비율을 보며, 다른 투자자들이 어떻게 움직이고 있는지 알고 싶은가?

 

시세 변화 <- 롱/숏 진영 <- 당신 

 

위와 같은 상황.

 

어떻게 될 것 같은가?

 

?

List of Articles
번호 썸네일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추천 수
10032 49에서 잘 버틴다.. 1 비투고인 2021.08.21 93 0
10031 이자리에서 올라갈까 궁금하긴하네 3 내려가 2021.08.21 123 0
10030 역시 이 숏냄새는 못 참제 2 바운스 2021.08.21 122 0
10029 횡보장이 끝나고 추세장이 온건가! file Tommy_Trader 2021.08.21 224 0
10028 숏 버튼 빼라 그냥 ㅋㅋ 이건뭐 2021.08.21 97 0
10027 진성 게이 매매 3 게이아님 2021.08.21 250 0
10026 여기서 더 못갈거 같지 않아? 3 돼지 2021.08.21 128 0
10025 휩쏘에 휩쏘에 휩쏘에 휩쏘 2021.08.21 136 0
10024 머장 가는겨 마는겨 1 푸름 2021.08.21 102 0
10023 간만에 업비트 단타좀 해볼랬더니 2 부산청년 2021.08.21 122 0
10022 48200 살려주세요 2 에이다 2021.08.22 139 0
10021 이 정도면 대깨롱 아님?? 1 어렵다 2021.08.22 122 0
10020 상승추세는 과연 언제 까지인가 1 file 상부자 2021.08.22 118 0
10019 땜빵 공사 끝났다.. 다음 현장 어디? 2 file 박스장 2021.08.22 123 0
10018 인베스팅 닷컴 미쳤나 file 잘생김 2021.08.22 119 0
10017 흠.. 기다렸다가 롱 빨리 2021.08.22 103 0
10016 돈흐름에대한 느낌 단기 중기 장기 2 둥글게둥글게 2021.08.22 130 0
10015 비트코인 (BTC) - 8월 22일 file readCrypto 2021.08.22 234 0
10014 일단 0.5 되돌림까지 기다린다 피보낙지 2021.08.22 99 0
10013 아까 훼이크 음봉 후로 2 앵무새 2021.08.22 107 0
Board Pagination Prev 1 ... 526 527 528 529 530 531 532 533 534 535 ... 1032 Next
/ 1032

실시간 고래 입출금
Last Update :

실시간 속보

CLOSE
XE Logi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