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매법을 다듬고 다듬으니깐 아는자리만 주구장창 기다리게 되네.

다른 형들의 시선으로는 저건 이미 끝난거 같은데,,, 하는 차트도

내 입장에서는 아직 아는 자리가 만들어지고 있는 느낌이란 말이지...

그래서 그런가 무포로 쉬는 날도 되게 많아졌어.

 

BLZ, TRB, LEVER 도 운이 좋아서 딱 맞아떨어질때마다 매매를 하고

9월달에는 200% 두번 달성해서 출금하기는 했지만,

지금은 며칠째, 사실 추석연휴 포함하면 1주일정도? 매매를 쉬는거 같은데 이렇게 오래 무포로 유지하는 날도 생기게 되네.

 

하는 방식은

상승이든 하락이든 방향이 나오면 조정줄때 타서 가는 방향으로 하는데,

조정줄때의 모습도 중요하게 보는 편이야.

보통 나는 숏보단 롱이 더 잘 맞아떨어져서

롱만 딸깍딸깍하는 편이거든.

손절각 타이트하게 잡고.

손절이 타이트 하다보니 익절은 가능한 범위까지만 딱 먹고

더 가는건 보내주는 편이고.

 

이런 방식이라 그런가...

뭔가 다른 형들이랑 관점차이가 많은듯...

 

다른 형들은 이미 다 털고 나갔다 끝났다 하는데,

나는 아직 수급을 다 소화해낸건 아니다 생각이 든다거나

 

혹은 이만치 하락하면 더 올라가기엔 힘들어보여서 매매를 쉴때

다른 형들은 다시 안올 저점이라고 들어간다거나.

 

그런 관점차이가 많이 나는듯.

 

그래도 뭐... 나는 그냥 내 쪼대로 매매해나가는 거 뿐이고.

다들 가끔 내가 생각하는 방향으로 글을 쓰더라도

크게 휘둘리지 말고 자기가 생각하는 매매 했으면 좋겠다...

 

다른 형들이랑 관점이 계속 갈려서

내가 많이 틀리는 장이구나 생각이 드는 요즘이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