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살때 주에 5마논씩 받으면서 일했다.
담배 사피고 데이트 하다보면 남는건 없었지만
그래도 그때가 행복했다.
23살쯤 되니 한 달에 80마논 벌리더라 열라 풍족했다.
하지만 150만 벌면 평생 소원이 없을 거 같더라.
그래서 좀 더 열심히 일했다.
그랬더니 300마논 벌게 되더라.
근데 앞전의 소망 같은 건 까묵고
400마논만 벌었음 소원이 없겠더라..
그래서 좀 더 열심히 일했다.
그랬더니 400마논 벌리더라?
그랬더니 600만원만 벌었음 소원이 없겠더라.
그래서 좃빠지게 일했다.
그랬더니 진짜 600만원 벌리더라?
그걸로 퀀텀 14만원에 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