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코인판에 들어온진 몇년 됐고, 챠트 공부의 필요성을 느낀건 오래됐지만
진심으로 깨닫게 된건 두어달 됩니다.
지금까지의 패턴대로 즉, 방향을 크게 돌릴 때마다 크든 작든 일봉 다이버전스가 떴으므로
이번에도 추세 전환 시그널로 일봉 다이버전스가 뜰 것으로 보는 관점입니다.
개인적으로는 크게 한 추세를 무빙하는 동안 물량이 큰 세력들이 대량의 물량을 처리하는 단계가
알게 모르게 rsi 지표에 이런식으로 반영되는건 아닌가 싶습니다. 원리나 근거는 없는 내피셜인점 참고바람. .
물론 19일 큰 하락 후 v자 반등이 직전 매물대인 41k 부근을 빠르게 뚫고 안착/지지를 했다면
추세를 돌릴 때 나타나는 가장 이상적인 시나리오였겠지만 오늘 40k 도전에 다시 실패했지 않나 싶습니다
(v자 반등 실패 후의 무빙을 과거 챠트에서 찾아보시면...도움 되실겁니다)
더 지켜 봐야 알겠지만 현재로썬 그렇게 보여서 반등 상황 보고 마진은 숏 태워볼까 싶네요
(현물은 무포. 알트는 중장투 스타일이라 최대한 저점에 풀매 예정입니다. 그래서 비트 분석하는거고요.)
아무튼 일봉 다이버전스를 추세전환의 시그널로 참고해 보겠다고 할때
앞으로 일봉 상승 다이버전스가 발생하면서 추세가 전환될 수 있는 대표적인 시나리오 두가지를 생각해 봤습니다.
대표적으로 두가지를 뽑은거지 유사 형태들도 분명 있을수 있겠죠?
암튼 추세전환이 언제야? 하시며 전혀 감을 못 잡는 코린이 분들은 최소한 과거 패턴들에서 근거들은 보여주고 있으므로
일봉 다이버전스 또는 최소한 4시간 다이버전스를 확인해 보는 것도 나쁘지 않을꺼 같습니다
하지만 일봉이든 4시든 다이버전스의 유효성은 떠야 될 지점에서 뜨는 다이버전스여야 합니다.
이건 엘리엇이든, 피보나치든, 매물대든 챠트 분석으로 타점 또는 다이버전스의 유효 가능성을 높여야 될테구요.
참고가 되신다면 추천 한번씩 눌러봐 주세요~!!
2018년부터 현재까지 중요한 지점마다 나타난 일봉 다이버전스
ㄴ 엘리엇으로 볼때 이번 고점 부근에서 3개의 하락 다이버가 연속으로 떴는데,
보통 임펄스로 올라왔다면 3파와5파 사이에 잘 나타나고, 파동에 엔딩 다이아고날 또는
상향 수렴이 포함 또는 이어지면 고점 갱신 때마다 다이버전스가 잘 뜹니다.
(abc 또는 기본 3파라면 a와c, 1파-3파 사이)
이건 매억남의 영상에서 자주 보이는 타점 케이스이기도 하지만, 저는 엘리엇 신봉자는 아닙니다.
엘리엇의 장점만 수용하려고 배우고 있음.
아마도 6만불 고점에서 떨어진건 엔딩 다이아고날이 아니었을까 싶습니다.
엔딩은 기본적으로 추세전환의 특징이 있고, 엔딩과 같은 고점을 높이는 상향 수렴에서는 다이버전스가 뜨기 좋은 무빙이고...
이런 것들이 큰 하락을 미리 예상할 수 있는 시그널이 아니었을까 싶네요
물론 다른 지표를 사용하는 분들은 그분들만의 판단이 있었겠죠? 저는 쓰는 지표가 몇개 안 되서 ㅎ 암튼!!
일봉 다이버전스가 발생하려면 두가지 시나리오가 대표적으로 떠오르는데
1. 30k를 살짝 깨고 반등 -> 이전 매물대 41k 정도를 뚫고, 최대 39k에서는 지지하는 모습 필요
- 베스트 시나리오지만 사실 잘 모르겠습니다. 서두에 적지 않은 부분 중에 다이버전스를 결정하는 측정지점의 지표값이 좀 작은 느낌입니다.
과거 패턴에서 보면 크게 돌아가는 지점에서 과매수/과매도 지점의 지표값이 최소 15 이상은 났는데
현재 기준지점의 값이 7.4 밖에 안 떨어졌다는 점이 조금 걸립니다. 과거처럼 15이상 나려면 30k에서 훨씬 더 떨어져야 될거 같거든요
- 지표값은 30~70이고, 이 값을 기준으로 얼마나 더 내려왔느냐, 더 올라갔느냐를 판단합니다.
2. 현 자리에서 하방 쐐기든, 엘리엇 기준 하락 엔딩 다이아고날이든 아래로 향하는 수렴 또는 횡보 모양이 필요 (저점을 낮추는 형태)
ㄴ 6만불대에서 다이버전스가 여러개 나타나면서 방향이 전환된 것과 같은 상황이 필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