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 처음, 두려움 반 호기심 반에 해봤는데, 이거 신통하네요.
이제 업비트 원화 출금 24시간 대기 때문에 노심초사할 필요 없겠어요.
처음엔 사기 당할까봐 고심 끝에 1만원씩 2번 해봤는데, 바로 USDT 입금이 되더군요.
이어서 더 높은 금액을 같은 거래자에게 신청했더니, 은행 출금 내역이 필요하다고 해서 캡쳐해서 보내줬죠,
본인 계좌와, 바낸 이름을 확인하더니 또 해당 금액에 대한 테더 입금 완료.
원달러 환율에 비하면 조금 가격이 높지만 김프 등을 감안하면 큰 차이는 없어 보입니다.
앞으로 업비트 24시간 대기할 필요 없어진 것 같아서 괜히 기분이 좋네요. 대안이 하나 생겨서요.
PS- 원화 입금을 해당 거래자 계좌에 먼저 입금한 뒤 그쪽에서 확인한 후 테더를 보내주는 방식입니다.
그런데 이게 만약 먹튀가 발생할 경우 어떻게 바낸에서 대처를 할 지 궁금하네요.
바낸이 이 부분에 대해 대비책이 없지는 않을 것 같은데 말이죠.
중간에서 걔들이 전송해주는 역할을 한다던지.. 그런게 있지 않을까 형 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