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요새 현물보다 마진의 맛을 알아버린 1인 입니다.
무서운 길에 빠져버린 나..
마진/선물 거래를 하다보니
확실히 차트나 마진/선물 거래에 대해 많은 공부를
하게 되는 것 같아
뭐 마냥 나쁜것만은 아니라고 생각합니다.
암호화폐 자산의 변동성이 안그래도 큰데
거기다 그 변동성을 증폭시키는 선물/마진거래를 하니
그 큰 변동성에서 자산을 지키려면 강제 공부를 할 수밖에없더라구요
뭐 지금은 소액으로 공부중이지만..
그리고 요새 비트맥스를 필두로 선물/마진거래를 지원하는
거래소들은 전부다 가입을 해보고 쓰고있습니다.
그 중 가장 최근 오픈된 선물/마진거래소 두곳을 전격 비교해봤습니다.
빗썸 퓨 처 스와 페멕스입니다.
먼저 빗썸 퓨처스입니다.
빗썸에서 만든 거래소라고 했지만
결과적으로 빗썸의 브랜드를 차용하였고
비트맥스 출신 엔지니어들과
미국 전통 금융시장의 월가출신의 CEO가 뭉쳐서
만든 거래소입니다.
한국의 거래소 브랜드명을 차용한만큼
한국인서포터즈를 운영하고
고객센터 역시 중국인이 아닌 한국인들로 24시간 운영한다고 합니다.
(*비트맥스는 구글 번역기를 쓰는 중국인들이 고객응대를 해서 답답...)
3월에 오픈해서 4월 중순까지
$130불을 지급하는 이벤트를 진행했었는데
거래대금 50만불(=6억)을 채워야 하는 이벤트로
허들이 높아보이지만 레버리지를 잘 활용하면
쉽게 달성할 수 있는 이벤트 였습니다.
신규회원, 첫입금으로 $10불(=12,000원정도)씩 받은분들
많으셨을거에요
오픈 1주일만에 신규회원 3만명을 모와
신규회원증정금이 조기 종료됬었습니다.
기축통화가 비트가 아닌 USDT입니다.
기존 마진 거래소인 비트맥스등 보다는 수수료가 저렴합니다.
오픈한지 두달여밖에 되지 않은 만큼 앞으로도 다양한 새로운 이벤트들이
있을거라 예상이됩니다.
두번째는 페멕스입니다.
국내 코인 커뮤니티에서도 배너광고를 시작했을만큼
한국 마케팅을 적극적으로 하려는 것 같습니다.
올해 오픈한줄 알았는데
실제 오픈은 작년 10월정도이고
바이 빗출신 엔지니어들과 모건스탠리 출신인사들이 뭉쳐 만든거래소입니다.
이미 미국등지에서는 다수의 투자자들이 사용하고 있습니다.
그래서인지
바낸, 비맥, 바이 빗, OKEx에 이어
마진 선물거래량이 TOP5위에 올라와있습니다.
불과 7개월만에 엄청나게 빠르게 성장하고 있는 모양새입니다.
회원가입 및 커뮤니티 , 입금이벤트를 진행중에있습니다.
페멕스 회원가입하고, 커뮤니티가입하고
0.2비트 이상의 자산을 입금하면 총 72달러를 받을 수 있습니다.
수수료는 빗썸 퓨처스와 마찬가지로
기존 거래소들보다는 저렴하고
최근 가치가 급상승중인 체인링크 거래를 지원하고
현물자산인 '금' 거래를 지원한다는 특징이 있습니다.
공통점으로는
기존 선물거래소 출신의 엔지니어들과
전통의 금융시장의 인사들이 뭉쳐서 만들었다는 거래소라는 점인데
이제 월가, 모건스탠리인사들도 디지털자산시장으로 본격적으로 뛰어들고있다는
것을 보여주는 것 같습니다.
비트맥스의 독점이 끝나고 새로운 선물/마진거래소들이 더 많이 생겨서
투자자들의 선택의 폭이 넓어졌다는것이 긍정적이구요
다만 선물/마진거래를 통해서 일확천금을 꿈꾸는 분들이 많아질까 걱정인데요
아무리 오른다는 믿음이 있어도 5배율 이상의 레버리지는 절대로 하지 않는게
정신건강에 좋습니다.
(저 역시 확고한 믿음이있을때는 5배율, 그렇지 않을때는 2~3배율로만 거래합니다.)
하락장에서도 돈을 벌 수 있다는 장점이 있는 마진/선물거래소이지만
투자결과에 대한 책임은 꼭 본인에게 있으니
안전한 투자하시기 바랍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