채굴자 물량 한번에 쏟아졌는데,
이건 해시레이트 악재가 반영된거로 보여짐.
근데 대부분 채굴기업들은 비트코인을 모아놓고 판매하는 게 아니다 보니,
이런 악재는 단기성으로 본다.
GBTC가 계속 비트코인 판다고 공포를 주지만,
이건 환매라서 ETF가 활발하게 돌아가는 이상,
그레이스케일 물량은 현물ETF쪽에서 다 받아먹고 있음.
요즘 매수할때, 이더리움과 비트코인을 동일비율로 하고 있는데, (약간의 솔라나를 가미한)
어제는 이더리움 가격방어가 특히 두드러졌음.
이 또한 악재가 채굴자물량이었음을 반증하는거라고 본다.
당장의 대량 매도 이슈는 해소된 상태라고 볼 때,
그럼 언제부터 매수세가 들어오느냐 인데,
이거에 따라 차트 시나리오가 두가지 있음.
1) 현재를 저점으로 보고 바로 들어온다면 다음주부터,
이러면 2021년 주봉과 비슷한 형태로 이어짐. (21년 1월 주봉 참조) - 21년 상승장 유사형태
2) 채굴기업의 손바꿈이 필요로 하다 + 매수가 급하지 않다면,
다음주에는 데드캣반등이 진행될 것. 차트상으로는 44~45k가 여전히 보이는데,
솔직히 데드캣반등으로 올라갈수있는지 모르겠다.
그렇게 되면 2월 말까지 38k 진행되는 시나리오가 있음.
38k 또는 그 아래로 하단돌파 하면서 짜바리 채굴기업들 보내놓고 기관 채굴 지분 늘리고 상승 진행하는.
(이건 21년 7월인가 9월 주봉때와 유사함.
이때 실시간으로 보고있었는데, 하락쐐기 아래로 깨부셔서 한 5배롱까지 싸그리 죽인다음에 몇시간만에 3000불 상승하면서 상승장 진입했었음.) - 이때 롱 손절 안했으면 지금쯤 ㄹㅇ 졸업했을듯
근데 어느쪽이건, 다음주 상승이 있다는 데에는 이견이 없어서 매수 진입하려고 함
원래는 단타쟁이라 매일 매매를 끝내는 게 습관인데,
최근 장과 내 거래결과를 보면, 방향을 잘 잡았을때 길게 두는게 훨씬 나은 수익을 거둘수 있었다.
그렇게 못해서 사실 이번 조정에서 수익이 얼마 안됨. 원래 8000 USDT 일거 2000 USDT 정도? ..
이것도 매매중독때문에 빚어진 결과임. 47.5k 숏 그러모았을때 38k까지 간다고 내 입으로 여기저기 말하고다녔는데 ㅎ.
어쨋든,
큰 움직임에서 시드에 영향주는 손실 안본거에 감사하며
계속 매매를 이어가면, 저번 한달 수익처럼 또 할수 있다고 본다.
결국 변동성이 내 승률의 주 원천이니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