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선 이 글은 오린간님의 '오렌드' 라는 트뷰 '유료' 지표에 대한 간단한 설명이랑
개인적으로 '이런 모양일 때 진입'하면 좋겠다는 걸 정리한걸 공유하는 내용임.
우선 오렌드는 지금 사려면 5만5천원이나 내야 함..ㅎㅎ 근데 단위를 50USDT라고 생각하면 또 싸보이는 기적같은 금액임.
이게 2017년말에 오린간아조시가 만들어서 팔던건데 그때는 할인도 많이해주고, 무료체험기간도 있고 그랬었는데 지금은 없다.
글을 정리해서 쓴 게 아니라 그냥 생각나는대로 쓰는거라, 정신없을 수 있음 양해바람
하튼 이걸 제대로 써먹으려면 각각 무슨 역할인지 어느정도 알 필요가 있는데
오렌드 구매자라면 당연히 설명서를 다운받은게 있을거임, 없으면 카페가서 받으셈
돌아와서
여튼 각각의 표시들이 의미하는 역할들이 있지만
그 중에서 내가 가장 유심히 보는건 점선의 위치와 색깔 그리고 흰선과 노란선(기본세팅은 검정, 파랑)임
(흰선이랑 노란선은 일목균형표의 전환선과 기준선)
우선 나는 롱충이라 저 '점'들이 '연두색'이 되었을때 진입해서, '영역색'이 회색이나 적색으로 변할 때 나옴
점이 노란색으로 바뀌는 조건
> 점선이 기준선과 전환선 사이에 있을 때
ㅡ
ㅇ
ㅡ
- 점이 연두색으로 변하는 조건
> 점선이 기준선, 전환선보다 위에 있을 때
ㅇ
ㅡ
ㅡ
-점이 적색으로 변하는 조건
>점선이 기준선, 전환선보다 밑에 있을 때
ㅡ
ㅡ
ㅇ
다시말해서 연두색:상승, 노란색:아모른직다, 빨간색:하락 이라고 생각하면 된다.
어젯밤에 갑자기 이 생각이 들어서 과거 데이터부터 쭉 훑어보면서 따라왔는데
생각보다 1분봉에서의 타율이 괜찮더라
이 전략의 핵심은 그냥 아까 위에 써둔거처럼
점색이 연두색이 되면 진입해서, 영역색이 변할 때 나온다 임.
영역표시한 부분이 내가 아까 짧게 치고나온 부분인데
연두색보다 조금 일찍 들어가서, 영역색이 회색으로 변하는걸 보자마자 나온거임
물론 발바닥에서 잡아서 정수리에서 팔면 무척 좋겠지마는, 그래도 익절한게 어디야??
그리고 차트를 다시 보면 한 20분뒤에 다시 오르고있는데
나같은 경우는 저런건 그냥 포기함, 저렇게 될거라고 예상할 자신이 없음.
만약 본인이 어느정도 추세를 예측할 실력자라면 저거까지 싹다 발라먹고 나오기 쉽가능일듯. 나는 못함
그리고 점선의 색이 아니라, 영역색이 변하는걸 보는 이유는
점선보다 영역색이 먼저 바뀌기 때문임.
위 스샷처럼 색깔이 이랬다저랬다 하는 경우는 나는 그냥 욕심 안내기로 했음.
앞서말한 방향을 예측할 수 있는 실력자라면 살짝 존버했다가 저거도 먹겠지?
나는 원래 욕심이 많아서 더 먹으려다가 절반도 못먹고 이런 경우가 많았는데.. 고치려고 노력하고 있다.
아래쪽에서 연두색 뜨고 올라오는 케이스일 때,
기울기게 낮고, 기준선 전환선이 바짝붙어있는 경우 라면 조심하셈
이렇게 바로 꼬라박하는 경우는 본전도 못건지는 경우가 많았음
아 추가로 내가 지키려고 하는거
1. 진입하자마자 영역색이 회색으로 변한다면 '한 번'정도는 기다려본다. 이 때 칼손절할 마음의 준비를 함
2. 진입하자마자 영역색이 적색이 되면 이 흐름은 포기한다
계속 어떤 모양일 때 많이 올랐는지, 덜 올랐는지, 위험했는지 파악하고 있는데
그중에서 현재 가장 타율이 좋은 형태 하나 공유해드림
BTC / USDT 퓨처스
얘네들의 진입시점을 자세히 보면 공통점이 있는데
1. 점선과, 흰선(전환선)이 멀리 떨어져 있다.
2. 시작지점이 '녹색영역'인데 '빨간점'이 걸쳐져있다.
이 모양일 때 진짜 웬만하면 깔끔하게 먹고 나와지더라, 내가 지금까지 본 오렌드 패턴중에 제일 타율 높음
물론 점선이 +값일때도 마찬가지임
당연한 말이지만.. 백전백승은 아닌거 알지?
일단 오늘부터 실전에 들어갔는데 아직까지는 한번 빼고 전부 익절이었음
그 손절도 욕심내다가... 영역색 바꼈는데 다시 오를거같아서 기다렸는데 결국 빠져서 손절한거
마지막으로 제일 중요한거 얼러트 설정
롱충이는 오렌드 서클 그린(업)
숏충이는 오렌드 서클 레드(다운) 쓰면 됨.
난 트뷰 베이직이라 아직 하나밖에 못걸음 조만간에 트라이얼30일 돌리고 본격적으로 해보려고 함
혹시 이 방법으로 해보고 좋은 패턴 발견하면 공유해줘
두서없이 쓴 글 읽어줘서 ㄳ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