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릇이나 좀키워보자 마음 단단히먹고 크게크게 들어갔는데

 

이번 18500 다이렉트로 가는 미친 핵불 양봉에 정신차리니까

 

숏61개 평단 174였다. 

 

3일봉을 보니 확신이 들어서 제대로 크게 먹어보려고

 

17400까지 구조대 3번을 왔다가 800불이 다시 반등하는 미친 정신나간 무빙에도 꿈쩍않고 버텼다

 

결국 아까 18550에 다 털었음

 

오늘 아침 최고점에 -10만불가량 찍혔고 

결국 아까 18550쯤  -7.3만불정도에 나왔네

 

 

 

 

 

 

숏에 물린거라 1일봉 3일봉 차트를 보면 볼수록 확신이 들어서 버틴게 큰 문제였던거같다.

 

운이 좋아서 적당한 조정왔다면 거나하게 먹었겟지만 어림도없네 ㅎㅎ

 

이번 매매하며 느낀거중 

 

잘 접하지 못했던 제일 중요한게 있었는데

 

물리고 정신나간 비트무빙에 하루종일 시체처럼 모니터만 쳐다보고있으니까

 

배가 안고프더라 4일동안 치킨한마리랑 물 먹은게 전부다 

 

오늘 아침에 정신적 한계에 들어서서 엄마한테 위로나 받자해서 통화하다가

 

아무것도 안먹어도 배안고픈거 자체가 몸이 정상이 아닌거고 영양분이 공급안되는데 머리가 안돌아가서 판단을 잘하겟냐 하시더라

 

아차 싶어서 바로 밥시켜먹음

 

4일동안 지옥의 정신적 고통을 겪다가 다 털어내니까 후련하네

 

8천 가까이되는 수업료내고 좋은거 배웠다 ㅋㅋ

 

근데 백날 말로해봐야 안겪어보면 모를거지만 

 

밥 첑겨 (왜금지어냐)먹는건 별개로 할수있을거라 본다.. 

 

절대 굶지말고 배안고파도 제때 제때 먹어라 

 

그래야 건강도 안상할뿐더러 매매할때 판단력이 오를거임..

 

얼마나 남았는지 모르겠지만 불장 다들 좋은 성과내길 바란다.

 

나는 죽어가는데 다른사람들 다 파티에 축제인거도 정신적 타격이 네배로 들어오더라 ㅋㅋㅋ

 

나도 인생 몇개월 뒤로갔다생각하고 그냥 원래 잘 벌던데로 열심히 벌려고 ㅋㅋ

 

시발 그래도 쓰긴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