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진 시 한편 띠웁니다.

by 마진시인 posted Feb 16, 20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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돈을 잃었던

전형적인 것들은

거의 나의 생각에 의한

매매였던것 같다

 

여기가 고점인것 같으니

여기가 저점인것 같으니

여기가 눌림목인것 같으니

그리고 이러저러한 것 같으니

 

그리고 한번도

시장의 생각에

맞춘적은 없었다

 

지나고 나니 이러한 매매는

300년을 더 해도

비슷한 결과를 도출할 것이다

 

그리고 단 한번도

여기가 고점이 아니라면

여기가 저점이 아니라면

손실은 어떻게 할것인가를

생각하지 않았었다

 

나의 분석이

나의 생각이

만약에 틀렸다면

그것에 대한 결과는

적든 많던 

손실 이었다

 

시장은 갈수록 더 교묘해지고있다

휩소가 더 난무해지고 있는 것이다

 

비트맥스 마진은 얼마나 진화되었는지

따라가면 반드시 되돌림에 걸려

손실이 난다

즉 추세가 없으면서

추세를 만들어가는 교묘한 

걸작이 탄생된지 오래다

 

벌수있는 길이 점점 좁아지고있다

그결과 점점 더 기다릴 수 밖에 없다

 

하루를 매매 안해도

이틀을 안해도

끄떡없는

마음가짐이 

고수의 길이다

 

많은 돈을 가지고

마진 한계약 하면

절대로 잃지 않는다

 

적은 돈으로 

댜계약을 하는 우리들은

그것에 맞게 할려면

그저 기다려야한다

 

내 생각에 맞추지 말고

시장이 잔치를 벌릴때까지

기다려야 한다

 

이 한번의 매매를

실패하면

손모가지를 짜르겠다는

심정으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