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요약
1. 지키는 매매를 하자.
2. 큰 금액이면 햇지를 하자.
3. 손익비 좋은 라인에서 배팅하자.
4. 매매 횟수를 줄이면 수익 볼 확률이 높다. 매매 횟수가 높으면 승률은 0에 가까워진다.
프랍트레이더는 금융회사에서 회사의고유 북을 운용하는 사람들입니다.
그런데, 이 프랍은 사람들마다 고유한 자신만의 영역이 있습니다.
왜 올라운드가 안될까 했는데, 막상 인간의 집중력과 하루에 주어진 시간은 누구에게나 24시간이라는
공평한 시간이기 때문에 자연스럽게 그중에서 가장 퍼포먼스가 뛰어난 쪽으로 더 집중하게되고 다른걸 안하게되는
경향으로 흐르게됩니다.
기본적으로 기초자산이라는 주식 또는 이자율 외환 상품 등을 거래합니다.
그런데 이런 프랍트레이더들은 첫번째 룰은
지키는 투자! 손실을 보지 않는 투자! 입니다.
투자에 손실을 보지 않는 경우가 어디 있겠는가, 라는 생각을 하게되는데, 맞는 말씀입니다
일반적으로 개인이 접하는 트레이딩의 대부분은 주식이라는 단일상품을 BUY&SELL이라는 단일방법으로
매하는 극히 제한적인 수준입니다.
하지만 금융기관에서는 주식/채권/외환/원자재 등 다양한 상품을 롱숏/차익거래/이벤트드리븐 등의 방법으로
레이딩하여 여러가지 수익원을 동시에 추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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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익은 100만원 손실은50만원 또는 수익은 100만원 손실은 500만원
대신 손실 볼 가능성은 20%수익볼 가능성은 80%의 확률이면 해볼만한 승률인거죠...
그래서 나온것이 차익거래입니다. 손실 가능성을 두고 바로 뒤에 헤지를 걸게됩니다.
이렇게되면 손실이나더라도 헤지로 인해서 손실 규모가 축소되고,
반대 급부로 수익이 나더라도 제한적으로 나게됩니다.
개인투자자들이 가장 싫어하는 공매도가 바로 이런 헤지거래를 위한 도구입니다.
예컨데 일주일 정도 스윙이나 6개월 정도의 기간을 가지고 가는데 1조를 한 종목에 넣는다고 가정하면
수익이나면 5000억이고 손실이나면5000억입니다. 그런데 이 헤지펀드의 북의 총 금액이1조입니다.
회사가 자기 회사의 총 자산이 반토막이 나는데 투자할수있겠습니까?
아니면 상폐라도 당하면 회사가 쫄딱 망해야하는데 그럴수있겠습니까?
그래서 이런 경우 한쪽은 매수를 하면서 반대쪽은 공매를 치게됩니다.
그런데 공매 비율과 매수 비율이 1:1이면 손실과 수익이 똔똔나서 뻘짓이되니까
퀀트로 가능성을 봐서 목표금액과 손실금액을 설정한 후 이 비율을 조절하게됩니다.
이런 거래도구로는 롱숏 아비트라지 방법이 있고, 좀더 공격적으로할때는 이벤트 드리븐이나 방향성 거래를 하게됩니다
아비트라지 거래는 주가지수가 대표적인 거래이고, 이벤트 드리븐은 합병이나 증자의 경우입니다.
이 외에도 CB를 활용하는 경우가 있습니다. 이 CB를 활용하는 경우 메자닌 투자의 방식인데
회사에 사채를 주고, 이 회사의 주가가 내리면 사채 원금과 이자를 받고,
회사의 주가가 오르면 원금 대신, 싼 가격에 주가를 매수청구를 한다음에 시장에 풀어버립니다.
이 경우 이론상으로 손실을 볼 수 있을까요?
회사가 사채를 상환할 능력이 있다면 그런 경우는 없을거라고 봅니다. 물론 이 이외에도 CB에는
CB를 체결하는 순간 일정수량을 공매도 치고, 이후에 남은 물량을 가지고 가는 또 다른 숨겨진 차익거래 방식이 있습니다.
그럼 CB의 경우 2-3년을 묵히지만 저런 좋은 방식이 있는데 대체 왜 주식을 홀딱 벗고 사야할까요....
여기서 나오는 이야기가 그럼일반인들은 CB 손 못대잖아요... 라는 이야기가 나올수있는데, 할 수 있습니다
투자 회사 만들어서 금융위에 등록하고 투자하면됩니다. 지금 한국에서 활동하는 수 많은 운용사들이나 투자사들도
여러분들과 별 다를것 것 없는 사람들입니다.
다만 활동하는 분야만 다를 뿐인거지요....
오늘의 교훈 ........ 지키는 투자, 손실보지 않는 투자를 하는것이 가장 중요하다.
투자에서 수익률을 높이기 위해서는 손실을 보지 않는 방법을 고민하는것이 가장 효과적인 방법입니다.
누가나 이런 고민을 하셔야합니다. 사는 순간 오를거라고 생각만하고, 얼마나 떨어질것인가? 얼마나 오를것인가?
진입하는 순간 부터 엑시트하는 목표가와 손절하는 손절가를 설정하고 들어가면 주식으로 망했다는 소리는 절대 듣지 않으실겁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