볼밴 하단부를 강하게 돌파하면서 떡락한 후 꼬리를 길게 말아올린 경우 새로운 매집장의 시작일 수 있습니다.

그때마다 사람들은 말아올린 시점에 다신 해당 저점을 가지 않을 거라며 반등했다며 좋아하고 올라갈거라 했지만

예상을 깨고 항상 그 저점 부근으로 다시 가서 횡보하거나 저점을 한번더 갱신했습니다 왜그럴까요?

 

 

세력입장에서 생각해보면 단순합니다

세력도 새로들어오는 신규세력 롱세력 숏세력 기존세력 등등 수도없이 많겠죠 

그치만 가장 강려크하고 거대한 세력이 결국 시장을 움직이고 있음을 모두 다 알고 있습니다.

 

 

거대 세력 입장에서 8k는 매력적인 가격대가 아니었습니다

반감기 약발도 안먹히고 비트코인 ETF도 모두다 반려됐으며 여기다 코로나발 경제위기급 악재까지 겹쳐버립니다.

이에 따라 기존 소규모세력들과 개미 패닉셀로 3.6k까지 하락이 이루어졌습니다.

 

이제 누가봐도 비트코인이 약세장에 진입하였습니다.

따라서 거대 세력 입장에서 매집을 할 수 있는 발판이 마련되었습니다. 

 

현재 3.6k 후 순식간에 반등하여 5k초중반에서 횡보하고 있는 비트코인

거대 세력 입장에서 이가격대에 올라탄 득실득실한 개미와 동일한 단가로 매집을 하고 싶을까요? 절대 아니죠

순식간에 찍고온 저 저점대가 매력적이라고 느낀다면 그가격까지 떨굴것이요 그것도 가격이 비싸다 생각하면 더 떨굴것입니다. 

 

왜냐하면 패닉셀이 이어진후 변동성이 큰 횡보장에서 이미 개미들은 공포에 질려버렸고 한번더 공포를 심어주면 

개미는 모두 떠나버려 매집이 쉽게 이루어짐을 알기 때문이죠

 

여기서 가격이 만약 소폭 반등한다면? 조막손의 장난이거나 기존 세력이 마지막 물량을 털고 밑에서 다시 잡기 위함이죠

 

개미들 중 여기서 8k까지 다시 재차 반등해서 20k를 향해 나를 두고 떠날까봐 못내리겠다?

그게 망상이고 희망회로고 존버의 폐해입니다.

그런식으로 개미들에게 돈을 퍼다줄 세력은 이세상 어디에도 없습니다..

(1k에서 매집해서 10k에 팔아도 세력은 10배 몇십조를 먹을수 있습니다...개미는 좋다고 10k에 매수받아주겠죠 이번엔 100k간다며...)

 

 

주봉기준으로 아랫꼬리가 길게 달렸던 작년 2018년 2월

비트코인은 6k후 곧바로 10k를 회복하면서 더이상 하락이 없을거라 했지만

1년을 6k를 들락날락 거리면서 횡보를 했습니다. 

 

그것도 모자라 2018년 연말 해시워를 빌미로 3k까지 하락후 14k까지 단숨에 올려버렸습니다. 그게 세력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