존버했다가 패닉셀때문에 손실보고 만회하고자 이리저리 알아보다가 비트맥스에서 하락장에서도 수익낼 수 있다는거 알고 마진거래 시작했었다.

처음에는 10비트만 보내고 3배 숏 걸고 수익이 나니까 겁나는 마음에 바로 출금했는데,  며칠뒤에 또 생각이 난거다. 

이번에는 10비트 보내고 4비트 보내고 숏쳤는데 수익이 나니까, 욕심이 나서 523비트 비트맥스로 보내서 비트 이더리움 리플 대규모 숏쳐버렸다. 

일요일이었는데, 바로 월요일날 떡상하더라.......... 조금만 더 올라가면 청산가격이어서 많이 여러번 팔면서 청산가격 계속 낮췄는데, 왜 다시 하락해버리네.. 억울한 마음에 단타치다가 손실 금액만 더 커져버렸다.

아직도 믿기지도 않는데 500비트 다 손실로 남아버렸다.... 남은 23비트라도 지키려고 다시 출금하련다. 

하... 어쩌냐 진짜.. 세입자들 계약 만료되면 전세자금 돌려줘야 되는데.. 하.. 막막하다...

건물 리모델링 공사하려고 모아둔 돈까지 싹다 날렸다. 어쩌냐... 진짜

초반에 수익이 안 났으면 10비트 잃고 끝나는거였는데... 순간 욕심이 나서 했다가 손실이 너무 커져 버렸다.

1주일 전으로 시간 되돌리고 싶다. 

너희들은 마진거래 절대 하지마라.. 

 

 

방금 23비트 다 팔아버렸다. 

나 진짜 어떻게 해야 되냐.. 막막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