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인니스

사이퍼캐피탈 창업자 "솔라나 DDOS 공격, 근본적 설계 결함 때문"

by 코인니스 posted Dec 11, 2021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ESC닫기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수정 삭제
Extra Form
링크주소 https://coinness.live/news/1017974
사이버캐피탈(Cyber Capital)의 창업자 저스틴 본즈(Justin Bons)가 자신의 트위터를 통해 "솔라나 네트워크에 설계 측면에서 근본적인 결함이 있다"며 "전날 DDOS 공격은 해당 결함을 악용한 것"이라고 설명했다. 그러면서 그는 "이는 속도를 위해 탈중앙화와 보안을 희생한 결과다. PoH(Proof of History)는 결정형(deterministic)적인 블록 생성이다. 앞서 다수의 퍼블릭 체인들은 PoH를 택하지 않은 것은 이유가 있다. 비결정형 블록 생성은 다음 블록을 누가 생성할지 예측할 수 없기 때문에 보안과 검열 저항 능력이 확보된다. 반면 솔라나에서는 다음 블록 생산자를 인라인으로 예측하고 공격이 가능하다. 예를 들어 네트워크 전체 공격이 아닌, 다음 100개 검증자를 공격할 수 있다. 이같은 공격은 규모에 관계없이 작동, 솔라나의 보안 능력을 저하시킨다. 또한 DDOS 공격이 51% 공격과 결합될 수 있다. 이는 모두 PoH의 결과다"라고 지적했다.


원문출처 : https://coinness.live/news/1017974

Article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