월가의 대표 비트코인 강세론자, 약세장 경고..."BTC 42,000달러 유지할 것"

by 마진판 posted Dec 15, 20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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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https://www.coinreaders.com/165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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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거대 암호화폐 투자사 갤럭시 디지털(Galaxy Digital)의 최고경영자(CEO)이자 대표적인 비트코인 ​​황소(강세론자)인 마이크 노보그라츠(Mike Novogratz)가 내년 암호화폐 시장의 약세를 경고했다.

 

14일(현지시간) 암호화폐 전문매체 유투데이에 따르면 억만장자이자 골드만삭스 파트너를 지낸 노보그라츠는 최근 CNBC와의 인터뷰에서 현재 진행 중인 주식 시장 조정으로 인해 암호화폐가 2022년에 불안정한 출발을 보일 것으로 전망했다.

 

그는 미국 주식시장을 지배하고 있는 애플, 테슬라, 엔비디아의 주가 차트가 이제 기술적인 관점에서 깨졌다는 점을 지적하면서, 주식이 12월에 저조한 성과를 거두고 1월에 부진한 출발을 보일 것으로 예상했다. 이에 따라 암호화폐 시장도 횡보 또는 약세를 보일 것이라는 설명이다.

 

또, 노보그라츠는 NFT(대체 불가능한 토큰) 열풍을 시장의 과도한 거품의 징후로 봤다. 여기에 더해 많은 사람들이 부동산을 사기 위해 세금을 내야 하거나 약간의 이익만을 취해야 한다고 암호화폐 억만장자는 말했다.

 

다만 암호화폐 거물은 사람들이 암호화폐 공간으로 뛰어들 준비를 하는 것을 지속적으로 보고 있기 때문에 중기적으로 암호화폐 시장의 상태에 대해 걱정하지 않는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그는 황소가 42,000달러의 중요한 지지 수준을 유지할 수 있을 것이라고 재차 강조했다.

 

앞서 그는 지난 8일(현지시간) CNBC와의 인터뷰에서 "비트코인 최근 하락의 저점은 42,000달러일 것이라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그는 "보다 많은 사람들이 비트코인 시장에 참여하고 있으며, 4만 달러선이 무너진다는 것은 생각하기 어렵다. 4만 달러선이 무너진다면 그 이후의 예측은 어렵다"고 덧붙였다.

 

노보그라츠 지난 2월 비트코인이 2021년 말까지 10만 달러에 달할 것이라고 전망한 바 있다. 12월 15일(한국시간) 오전 7시 현재 코인게코 기준 비트코인(BTC) 가격은 48,562달러를 기록 중이다.

 

한편 마이크 노보그라츠는 “2022년에는 올해 제기된 KYC(신원인증) 문제가 해결되면서 디파이의 해가 될 것”이라고 전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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