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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https://coincode.kr/archives/639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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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7일 암호화폐 시장동향에 대해 코인포스트가 보도했다.

미국 연방준비제도(Fed·연준)는 15일 미국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에서 테이퍼링(양적완화 축소)을 가속화하기로 했다. 당초 일과성의 것이라고 보고 있던 물가 상승이라고 하는 인플레이션의 고공행진이 배경에 있다.

세계경제의 정상화와 미 당국의 금융긴축에 수반해, 미 달러 등의 인플레이션 헤지에 투자가의 관심이 이행하고 있다.

11월 미국의 인플레이션율(미국 소비자 물가지수)은 사상 최고치인 전년 대비 +6.8%에 달했다. 이는 1982년 6월 이후 처음이다.

The Arcane Research의 데이터에 따르면, 공급 상한이 정해진 비트코인(BTC)은 금융시장의 인플레이션 헤지 수단으로서 가장 잘 기능하고 있다.

2020년 1월 ~ 2021년 12월 같은 기간 금 +8%, S&P500(미국주식) +33%에 비해 비트코인은 +520%의 퍼포먼스를 기록했다.

세계 최대 자산운용사 블랙록의 포트폴리오 매니저인 Russ Koesterich는 다른 자산에 대한 헤지 수단으로 금의 유효성이 떨어진다고 경종을 울렸다. 한편, 미 달러에 대해서는 여전히 마이너스 상관관계를 나타내고 있어 달러 헤지로서는 기능이 인정된다.

21년 5월 이후 금융긴축(금리인상) 논의가 진행되는 가운데 달러 인덱스의 상승이 계속 된다.

달러 인덱스(2014년~2021년)

달러 인덱스는 주요 통화에 대한 미국 달러화 환율을 지수화한 것이다.

금 시장과 비트코인 시장은 거시 요인으로 달러 매수와 역상관하는 추세다. 2020년 3월과 같은 극단적인 리스크오프 국면에서는 자금 확보와 추가 증거금 마련 때문에 리스크 자산 전반이 팔리기 쉽다.

대체자산성이 있어 디지털 골드로 불리는 비트코인은 금 시장과의 비교 및 논란의 도마에 오르는 경우도 적지 않다.

세계 최대 헤지펀드 브리지워터 어소시에이츠의 창설자인 레이 달리오는 마켓워치 인터뷰에서 “중앙은행이 경제지원책(금융완화)으로 미국 달러를 대량 인쇄하는 것은 희석화에 따른 가치 저하를 초래한다.” “이런 국면에서는 반드시 현금으로 바꿀 필요는 없고, 유동적이고 분산된 자산 포트폴리오를 권장하고 싶다”고 말하며 포트폴리오에 비트코인을 일부 넣고 있는 것을 인정했다.

또한, 비트코인이 젊은 세대에 있어서 금의 대체품이라는 견해를 나타냈다.

[비트코인(BTC)]

17일 비트코인 가격은 전일대비 -1.84%인 47,849 달러를 기록했다.

BTC/USD 일봉

16일은 미 FOMC 통과의 안심감으로 미 주식과 함께 반등했지만 상한가는 무겁고 반락했다. 2021년은 시세 급등이 계속 된 해였다는 점에서 이익 확정에 의한 매도·납세를 위한 매도가 선행했을 가능성을 생각할 수 있다. 연말연시를 향해 거래량이 뜸해지면 가격 변동성 확대도 우려될 것이다.

강세 트랜드로 회귀할 수 있을지 어떨지의 여부의 초점은 2개의 트랜드 라인(위 그림 ①)을 벗어날 수 있을지, 52,000달러 부근(②)의 저항라인을 벗어날 수 있을지에 집약될 것 같다. 피보나시 되돌림의 38.2% 부근은 52,540 달러다.

주요 하한가 지지선은 42,000~43,000달러다. 또한 200일 이동평균선은 47,027 달러다.

[이더리움(ETH)]

CME(미국 시카고상품거래소)의 이더리움 미결제약정이 신기록을 세웠다. 총 미결제약정은 처음으로 10억 달러를 넘어서며 이더리움 선물 거래 플랫폼으로 존재감이 커지고 있다. 시장점유율 전체의 10%를 차지하기에 이르렀다.

Arcane Research는 이 점에 대해 기관투자가들이 디지털 자산 거래를 열심히 하고 있음을 보여주는 것이라고 분석했다.

Arcane Research

[폴리곤(MATIC)]

이더리움(ETH)의 스케일링 솔루션으로 주목받는 폴리곤의 핵심 개발팀은 14일 이더리움 Improvement Proposal 1559(EIP-1559) 테스트넷 구현을 발표했다. 이를 통해 토큰을 소각할 방침을 나타냈다.

이에 앞서 올 8월 수요와 공급에 따라 치솟는 거래 수수료(가스비)가 병목현상을 보이는 가운데, 이더리움의 런던 하드포크에서 개선제안 EIP-1559를 선보여 그동안 대량 소각을 불러왔다.

EIP-1559는 수수료 계산의 주요 메카니즘으로서 퍼스트 프라이스 경매를 폐지하는 대신에 다음의 블록에 포함되는 트랜잭션의 기본요금(베이스피)과 처리를 고속화하기 위한 우선 요금이 발생한다. 그 후, 네트워크의 혼잡 상황에 따라 변동하는 기본요금이 소각되는 구조가 된다.

이 점에 대해 공식 블로그에서는 토큰 소각의 디플레이션 압력은 트랜잭션 처리 보상이 MATIC로 표시되기 때문에 발리데이터와 델리게이터에 이익을 가져다준다고 밝히고 있다.

온체인 분석 IntoTheBlock에 의하면, 폴리곤(MATIC)의 대규모 트랜잭션은 과거 24시간에 112% 급증했다.

WhaleStats의 데이터에 의하면, 이더리움에 서식하는 고래(큰손 투자가) 1400만 달러(약 166억원) 상당의 MATIC를 축적했을 가능성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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