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유가 폭락을 쉽게 알려준다.

쉽게 말해 기름이다. 기름.

코로나 여파로 항공기들 안날라다니지,

수출 수입 안되니깐 배 정박해있지,

재택근무와 사회적거리두기로

자동차 잘안타지.

원유를 생산했는데 사용할 때가 없어서

저장할 공간도 부족하니깐 마이너스 40%까지

떨어지면서까지 공급하려고 하지만

아무도 안사가고 있는 상황이다.




→ 기름이 안쓰이고 있다는것은

지금 우리나라같이 수출로 먹고 사는 회사들은

기업들이 생산한 제품들이 해외로 나가지 못하고

셧다운되고 있다는거다.




→ 이 상태가 지속되면 기업들은 땅파서 기업 유지하는게 아니지.

매달 임금 꼬박 꼬박 나가지,

현금 보유하지 못한 회사들은 금융기관 대출이자 압박과

회사채 발행을 하지만 지금 이 상황에 누가 화사채를 사나?



지금도 기업들 겨우 겨우 버티고 있는 상황이지만

이런 상황이 2~3달만 지속되더라도



아무리 큰 기업이라도 못 견디고

사람 짤라낼거다.



국제유가 폭락은 지금 세상상황을 반영하는 기준이다.




기름값이 떨어진다는게 이게 말이 되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