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 잭슨시 직원 급여 암호화폐로 바꿀 수 있는 제도 추진

by 마진판 posted Dec 21, 20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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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https://coincode.kr/archives/640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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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테네시주 잭슨시는 시 직원들이 급여를 암호화폐로 바꿀 수 있도록 하는 계획을 실제로 추진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현지 미디어 「Jackson Sun」을 인용, 코인포스트가 21일 보도했다.

암호화폐로의 변환을 지원하는 기업 모집을 22일부터 시작해, 각 기업의 제안을 2월까지 전문위원회가 정밀히 조사한다고 한다. 아마 2월에는 전문위원회가 지방의회에 제안을 할 것이라고 설명했다. 암호화폐로 급여를 변환할 수 있도록 하고, 시의 직원에게 선택사항을 제공하는 것이 목적이다.



잭슨시가 암호화폐에의 급여 변환 제도의 도입을 검토하고 있는 것은 금년 4월에도 밝혀지고 있었다. 스캇 콩거(Scott Conger) 시장이 공식 트위터 계정에 언급하고, 비트코인(BTC)을 시 재정에 도입할 계획이라고 보도하였다.

그때부터 잭슨시 직원의 급여에는 이미 이월급여 등을 통한 퇴직저축제도가 제공되고 있어, 이 제도에 비트코인 변환의 선택지를 추가할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이번 Conger는 「사전에 설정한 급여의 금액을 비트코인(BTC)이나 다른 암호화폐로 변환할 수 있도록 한다」라고 말한 것으로 알려졌다.

Conger는 현지 미디어에 대해 「테네시주의 법률은 시가 독자적인 재무제표를 가지는 것을 허가하고 있지 않기 때문에, 우리가 직접 비트코인으로 급여를 지급할 수 없다」라고 설명했다. 「그러기 위해, 서드파티(제3자)의 플랫폼에 협력 받을 필요가 있다」라고 말했다.

구체적으로는 급여를 공제하고, 그만큼의 미 달러가 암호화폐의 구입에 돌려지도록 하는 구조. 시 직원의 급여를 암호화폐로 변환할 수 있는 제도가 실현되면 미국 최초의 사례가 된다고 한다.

Conger는 “이번 시스템이 실현되면 예를 들어 비트코인으로 대금을 지불해 달라는 시의 계약자들도 대금을 암호화폐로 즉시 변환할 수 있게 될 것이다”라고 설명했다.

[시장 급여도 비트코인으로]

미국에서는 최근 시장이 비트코인으로 급여를 받겠다고 선언하는 사례가 다수 확인되고 있다.

암호화폐 지지파로 알려진 Conger도 지난달 비트코인으로 급여를 받겠다고 선언했다. 잭슨시의 조례에서는 아직 비트코인으로의 급여 수령은 가능하지 않지만, 지불을 받은 직후에 비트코인으로 교환한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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