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치형 두나무(업비트 운영사) 이사회 의장의 사기 등 혐의 항소심 첫 공판(2020노367)이 22일(오늘) 오전 11시 열린다.서울고법 형사1-3부(재판장 이승련 엄상필 심담)는 송 의장과 남모 재무이사, 김모 퀀트팀장의 항소심 첫 공판을 이날 오전 11시 서울 서초동 서울고법 서관 303호 법정에서 연다. 특별한 사정이 없다면 피고인들 모두 법정에 출석한다. 항소심 13개월만에 재개재판을 다시 여는 건 약 13개월만이다. 재판부는 지난해 9, 11월에 공판준비기일만 두 차례 열고 재판을 중단했다.재판부는 업비트 사건과 혐의가 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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