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美 신용조합들, 암호화폐 자산 보유 규제 승인 촉구

by 코인니스 posted Dec 22, 20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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링크주소 https://coinness.live/news/1018767
블룸버그에 따르면, 미국 신용조합들이 암호화폐 자산을 직접 보유하기 위한 규제 승인을 촉구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규제 승인을 받아 은행과 동일하게 암호화폐 제품과 서비스를 직접 제공하길 원한다는 게 신용조합들의 설명이다. 앞서 미국 국가신용조합청(NCUA)이 지난주 연방보험신용조합(FICU)과 제3자 디지털 자산 서비스 제공업체가 협력해 고객에게 암호화폐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허용한 바 있다. 이와 관련해 신용조합들은 "미국 통화감독청(OCC)은 지난해 7월 은행의 암호화폐 커스터디 서비스를 허용했으며, 유사한 지침이 내려오지 않는다면 신용조합들은 고객이 원하는 서비스를 제공하지 못해 고객들을 은행에 뺏기고, 궁극적으로 산업이 쇠퇴할 위험이 있다"고 주장했다. 한편 커스터디가 허용되더라도 일부 신용조합은 제3자 전문업체를 통한 암호화폐 보관을 선호할 것이라는 관측이다. 비트코인 투자 및 솔루션 제공업체 뉴욕디지털투자그룹(NYDIG)은 "지난주 NCUA 지침 발표에 앞서 수백개 신용조합과 협력하고 있었으며, 내년 여름까지 수백개 비트코인 제품이 출시될 것으로 예상된다"면서 "파트너십 허용이 명확해졌기 때문에, 제품 수는 더욱 늘어날 것"이라고 전망했다.


원문출처 : https://coinness.live/news/101876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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