되살아난 산타랠리 기대감...비트코인 5만달러·이더리움 4천달러 회복

by 마진판 posted Dec 24, 20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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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https://www.coinreaders.com/174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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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가총액 1위 암호화폐 비트코인(Bitcoin, BTC)이 밤사이 코인마켓캡 기준으로 51,332.34달러까지 치솟으며 12월 초 이후 최고 수준에 도달했다. 실제 암호화폐 왕 비트코인은 12월 7일 이후 최고 수준에 도달, 42,000달러의 최근 저점에서 22% 가량 회복했다.

 

시총 2위 이더리움(Ethereum, ETH)도 4,000달러를 훌쩍 넘어 4,149.03달러까지 급등했고, 솔라나(SOL, 시총 5위), 카르다노(ADA, 시총 5위), 리플(XRP, 시총 6위) 등 주요 알트코인도 일제히 강세를 보이며 '산타랠리(Santa Rally)' 기대감을 한껏 높였다.

 

산타랠리는 연말 소비 증가로 기업 매출이 늘 거라는 기대감에 크리스마스 전후에서 연초까지 증시 강세를 보이는 현상이다.

 

23일(현지시간) 암호화폐 전문매체 유투데이는 "암호화폐 투자자들은 주목할만한 '캘린더 효과(calendar effect, 주식시장에서 해마다 특정 기간에 주가 흐름이 좋아지거나 나빠지는 현상)'인 이른바 '산타랠리'가 연말까지 비트코인 ​​가격을 상승시킬 수 있기를 희망하고 있다"고 전했다.

 

이어 매체는 "올해 산타랠리 가능성은 낮은 편이지만 비트코인이 앞으로 남은 7일 동안 11% 가량 추가 상승하면 산타랠리 희망을 되찾을 수 있다"고 덧붙였다.

 

한편 유투데이에 따르면, 유명 헤지펀드 매니저이자 디지털 자산 전문 투자사 BK캐피탈매니지먼트의 최고경영자인 브라이언 켈리(Brian Kelly)는 최근 CNBC와의 인터뷰에서 "비트코인과 나스닥은 내년 초 바닥을 다진 뒤 동반 상승할 것"이라고 전망했다. 

 

그는 "비트코인을 채택하는 기관들이 증가하며 비트코인과 나스닥의 동조화 현상은 점점 심해지고 있다. 또 비트코인 가격은 기술주 중심 지수를 주도하는 경향이 있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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