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대형 증권사 인터랙티브브로커즈를 창립한 억만장자 사업가 토마스 페터피(Thomas Peterffy)가 1월 1일 블룸버그 인터뷰에서 "법정화폐가 지옥에 갈 경우를 대비해 포트폴리오의 2~3%를 암호화폐로 보유하는 것이 현명할 것"이라고 말했다. 코인텔레그래프에 따르면 그의 재산은 250억달러로 알려져 있으며, 지난해에 3년 전부터 비트코인을 보유 중이라고 밝힌 바 있다. 페터피는 "일부 암호화폐 가치가 0이 될 수 있더라도 '비정상적인 수익'을 거둘 수 있다"며 "제로가 될 수도, 100만달러까지 갈 수도 있다"고 말했다. 작년 12월 초 그는 비트코인이 10만달러까지 오를 수 있다고 예측했었다. 인터랙티브브로커즈는 현재 비트코인, 이더리움, 라이트코인, 비트코인캐시 거래를 지원 중이며, 이달 안에 5~10개 신규 코인을 지원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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