탈중앙화 금융(DeFi) 플랫폼 와이언(YFI) 파이낸스가 공식 커뮤니티를 통해 'YFI 스테이커에 한해 거버넌스 참여 권한을 주고 보다 많은 YFI를 보상으로 지급하는' 내용을 골자로 한 신규 토크노믹스 규정이 최종 통과됐다고 3일(현지 시간) 밝혔다. 해당 거버넌스 제안은 투표자 중 99%의 찬성표를 받아 통과됐으며, 지난해 12월 28일 투표가 마감된 직후 YFI 토큰 가격은 약 35% 상승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와 관련 와이언 측은 "스테이킹 규정이 적용된 후 와이언은 YFI 스테이킹 사용자에게 연간 3,000만~3,500만 달러 상당의 YFI를 보상으로 지급할 수 있을 것이다. 또 플랫폼 수수료 수익이 확대돼 YFI 바이백 규모도 확대될 것"이라고 밝혔다. 코인마켓캡 기준 YFI는 현재 5.94% 내린 38,269.05 달러에 거래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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